채권수익률이 급등세를 지속,연14.5%로 올랐다.

30일 채권시장에서는 은행보증을 받은 3년만기 회사채수익률이 전일보다
0.05%포인트 오른 연14.50%를 기록했다.

매수세력이 여전히 위축된 가운데 이날 금주발행물량의 40%정도인
9백6억원어치가 발행돼 대부분 은행권에서 사들였다. 특수채인 리스채는
1백50억원어치가 발행돼 연15.2%선에서 투신권으로 소화됐다. 한편
단기자금시장에선 월말임에도 불구하고 은행권자금이 넉넉한데다 기업들이
월말자금을 미리 확보함에 따라 1일물콜금리가 0.3%포인트 상승에 그친
연12.8%를 형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