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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이프주택전회장 조내벽씨 출국금지...내일 2~3명 소환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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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이프주택 비자금조성 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지검 특수1부는 30일 이 회사
    전회장 조내벽씨(56)에 대해 출국금지 조치를 내리고 31일 조씨를 비롯
    경리담당 직원 2~3명을 소환,조사키로 했다.

    검찰은 이날 라이프주택의 전노조위원장 김희찬씨등 전노조간부 5명을
    소환,진정인 조사를 벌였다며 31일부터 조씨등에 대한 본격조사가
    이뤄진다고 밝혔다.

    검찰은 또 라이프그룹의 비자금을 정치인들에게 전달해준 것으로 알려진
    조씨의 동생 정민씨(51.라이프그룹 전부회장)도 조만간 소환키로 했다.

    검찰은 조 전회장을 상대로 비자금조성 경위 및 규모등에 대해 집중
    추궁키로 했다. 검찰은 현재 출국금지 조치가 내려진 정민씨의 소환과
    관련,"정민씨의 수첩에서 발견된 정치인들의 계좌에 대한 조사가 필요해
    일단 참고인 자격으로 불러 조사키로 했다"고 말했다.

    검찰은 이와함께 동아투금과 항도투금의 실명조작 사건과 관련,31일
    동아투금 배진성전무를,내달 1일에는 장한규사장을 각각 소환해 실명조작
    경위를 조사키로 했다.

    한편 카지노업체 탈세사건을 수사중인 특수3부는 이날 국세청직원에 대한
    피고발인 조사를 마치고 31일 오림포스관광산업 유화열회장(65)과 파라다
    이스투자개발 김성진대표(63) 파라다이스비치호텔 안홍규관리부장(48)
    등 3개 카지노 피고발인 4명을 소환 조사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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