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찰청은 31일 추석을 앞두고 금융실명제 실시등 어수선한
사회분위기를 틈타 일선 경찰관들의 금품수수등 각종 비리가 성행
하고 있다고 보고 다음달 한달 동안 특별감찰활동을 벌이기로 했
다.
서울경찰청은 이 기간중 자체 감찰위원 1백27명으로 특별감찰
반을 구성,서울시내 30개 경찰서에 대해 24시간 집중 감사활
동을 펼 예정이다.
주요 감사 대상은 교통,수사,방범 분야에서 발생하기 쉬운 *
추석 떡값 명목의 금품수수 *노래방등 인허가 과정에서의 부조리
*교통사고 처리 관련 비리등 모두 36개 유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