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경=김형철특파원] 재일한국인 조선인 인권획득투쟁전국연합회는 1923년
9월1일 발생한 일본 관동대지진때 일경찰과 민간자경단이 한인6천여명을 학
살한데 대한 일본국회의 사죄결의 및 진상조사를 청원하는 서명운동을 31일
동경에서 시작했다.

최창화 목사등 이 연합회 참여인사들은 또 1일 관동대지진 한인학살 70주
년 집회를 갖는 한편 국회사죄청원서 명부를 일정부에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