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스

    ADVERTISEMENT

    [객장] 경동보일러 상장첫날 상식밖 주문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주식시장에서는 31일 신규상장종목인 경동보일러에 대한 상식이하의
    주문으로 상장 첫날부터 매매기준가가 사실상 왜곡되는 불상사까지
    발생해 투자자들을 더욱 짜증나게 만들었다.

    주권이 거래소에 상장될때 첫 매매기준가는 공모청약때의 발행가를
    웃도는 것이 자연스러운 현상인데 경동보일러의 경우 한 투자자의 이해할
    수 없는 저가주문으로 증시사상 처음으로 첫날 기준가가 공모발행가
    (1만원)로 결정되는 이변이 발생.

    매매기준가는 전장동시호가에서 "사자"주문이 많이 몰려있는 호가로
    정해지는데 럭키증권신사지점을 통해 한 투자자가 이 신규상장주에
    9천원의 가격을 부르며 무려 5만3천주의 사자주문을 던져 문제가 야기.

    이 9천원 호가주문량은 이날 기준가결정에 참여한 전체 "사자"주문의
    92%로 시장원리대로라면 기준가는 바로 9천원이 될 수 밖에 없으나
    기준가는 공모발행가를 밑돌수 없다는 거래소규정에따라 1만원이
    매매기준가가 된 것.

    이에대해 증권전문가들은 주간사인 고려증권의 세심한 배려가 부족
    했고 비록 투자자가 주문을 내는 것은 자유이지만 그렇다고 시장질서를
    혼탁하게 만들 소지가 있는 주문을 방관하는 럭키증권측도 자질이 의심
    스럽다는 반응.

    <양홍모기자>

    ADVERTISEMENT

    1. 1

      경기아트센터, 오세영 이사장 취임...임기 2년

      경기아트센터는 오세영 신임 이사장이 지난 21일 취임했다고 22일 발표했다. 이 기관의 제9대 이사장이 된 오 이사장은 21일 오전 김동연 경기도지사에게 임명장을 받고 경기 수원시에 있는 경기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취...

    2. 2

      정부 "쿠팡 미국 투자사, 金총리 발언 의도적 왜곡" 정면 반박

      정부는 23일 쿠팡의 미국 투자사들이 한국 정부를 상대로 국제투자분쟁(ISDS) 중재 제기를 예고하면서 김민석 국무총리의 발언을 인용한 것과 관련해 "전체적 발언 맥락과 무관한 자의적 편집과 의도적 왜곡"이라고 반박...

    3. 3

      '배터리 출혈 경쟁' 단속 나선 중국 정부, 한국 배터리 기업에 볕 드나

      중국 정부가 배터리 출혈 경쟁 단속에 나섰다. 그동안 중국 업체의 물량 공세에 고전해온 LG에너지솔루션·...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