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은 우수체육용구생산업체에 대한 연구개발및 설비투자
자금을 장기 저리로 융자한다.

국내 체육용구업체의 국제경쟁력을 높이고 국산용구의 품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지난 91년부터 국민체육진흥기금을 재원으로 융자사업을 실시해오고
있는 공단은 올해도 15억원의 자금을 우수업체에 대해 융자할 계획이다.

융자규모는 연구개발과 설비투자에 업체당 각 2억원과 3억원이며 연금리는
7%이다.

공단은 문화체육부와 상공부로부터 우수체육용구 생산업체로 지정받은
26개 업체중에서 오는25일까지 융자신청을 받아 심의위원회에서 대상업체를
선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