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일 현대작가전"(VISIONS IN BETWEEN)이 4~28일
워커힐미술관(444-8137)과 6~18일 박여숙화랑(544-7393)에서 열린다.

한.중.일 3국작가 15명(각5명씩)의 작품을 미국 일본 한국 대만을 거쳐
다시 미국뉴욕에서 전시하는 독특한 형식의 순회전. 한국측 작가로는
안종연 김종학 윤동구 김원숙 설원기씨가 출품하고 있다.

워커힐미술관에서는 4일 오프닝행사로 오후5시부터 래리 리트의 퍼포먼스
"비디오무당"이 마련된다. 설원기 윤동구씨가 찬조출연한다.

<>.한원미술관 풍경화소장전이 3~24일(매주 월요일 휴관) 서울 서초구
서초동 한원미술관(588-5642)에서 열린다.

최근 풍경화 전문미술관으로 문을 연 한원미술관의 개관기념전. 장승업
김윤겸의 산수화에서 김은호 이상범 이응로 박상옥 박노수 오승우 김서봉
송수남 오용길 구자승 이청운 이원하 문봉선의 풍경화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그림들을 전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