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봉화서 대규모 아연광채 발굴...품위양질/5-10% 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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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봉화군에서 양질의 대규모 아연광체가 새로 발견됐다.
대한광업진흥공사(사장 조종익)는 지난 7월부터 봉화군 소재 금호광산
(구장군광산)에 대한 3개공의 시추탐사를 벌인 결과 최근 품위가 5~10%
(원광석에서 아연이 차지하는 비율)에 달하는 고품질의 아연광체를 발견
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에 발견된 아연광체는 폭이 6.5~11.2m로 기존광체의 폭 1.5
~4m에 비해 매우 큰 것으로 드러나 매장량도 상당한 규모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
광진공측은 이와 관련, "이 광체의 정확한 매장량 산출은 전체 6개공
의 시추탐사가 완료되는 오는 12월경에야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번에 새로 발견된 광체는 또 기존에 개설된 지하 갱에서 2백미터의
가까운 자리에 위치하고 있어 채광도 손쉬운 것으로 알려졌다.
대한광업진흥공사(사장 조종익)는 지난 7월부터 봉화군 소재 금호광산
(구장군광산)에 대한 3개공의 시추탐사를 벌인 결과 최근 품위가 5~10%
(원광석에서 아연이 차지하는 비율)에 달하는 고품질의 아연광체를 발견
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에 발견된 아연광체는 폭이 6.5~11.2m로 기존광체의 폭 1.5
~4m에 비해 매우 큰 것으로 드러나 매장량도 상당한 규모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
광진공측은 이와 관련, "이 광체의 정확한 매장량 산출은 전체 6개공
의 시추탐사가 완료되는 오는 12월경에야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번에 새로 발견된 광체는 또 기존에 개설된 지하 갱에서 2백미터의
가까운 자리에 위치하고 있어 채광도 손쉬운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