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기본조약 인정"...야맣하나 일본사회당위원장 회견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동경=김형철특파원] 야마하나 사다오 일본사회당 위원장(정치개혁담당상)
은 30일 9월중 사회당의 한일의원연맹가입이 실현될 것이며 또 12월 전당대
회에서 한일기본조약 인정등을 담은 "93선언"을 새로운 당강령으로 채택하
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사회당의 대한정책의 전면수정을 시사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야마하나 위원장은 이날 현직 사회당 위원장으로서 내달 4일부터 시작되는
첫 방한을 앞두고 자치성 정치개혁담당상실에서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이같
이 밝혔다.
야마하나 위원장은 "사회당은 지난 88년부터 일한의원연맹에 가입할 의사
를 갖고 신청서를 냈었으나 가입이 보류됐다"며 9월중 일한의원연맹 임원회
의가 사회당의 가입을 승인할 것이라고 말했다.
은 30일 9월중 사회당의 한일의원연맹가입이 실현될 것이며 또 12월 전당대
회에서 한일기본조약 인정등을 담은 "93선언"을 새로운 당강령으로 채택하
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사회당의 대한정책의 전면수정을 시사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야마하나 위원장은 이날 현직 사회당 위원장으로서 내달 4일부터 시작되는
첫 방한을 앞두고 자치성 정치개혁담당상실에서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이같
이 밝혔다.
야마하나 위원장은 "사회당은 지난 88년부터 일한의원연맹에 가입할 의사
를 갖고 신청서를 냈었으나 가입이 보류됐다"며 9월중 일한의원연맹 임원회
의가 사회당의 가입을 승인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