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 염색가공능력 크게 부족 .. 섬유기술진흥원 조사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대구=신경원기자]대구지역의 염색가공능력이 직물생산에 비해 크게
부족하고 업계의 기술개발이나 품질개선노력이 매우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섬유기술진흥원이 대구경북지역 염색가공업체 39개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보고서에 따르면 응답업체의 74.4%가 직물생산에 비해
염색가공능력이 크게 부족하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대부분의 업체가 염색가공능력확충을 위한 생산시설의 개체및
신증설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했는데 응답업체의 41.0%는 매출액의 5%이상을
설비개체에 투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염색가공능력의 부족에 따라 기술개발이나 품질개선보다는 생산을 위한
생산에 치중해 재가공비중이 3~5%인 업체의 비중도 56.4%에 이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기술개발과 관련,선진국과 비교한 기술수준에 대해 응답업체의 72%가
70~80% 수준이라고 응답해 생산기술면에서는 상당한 수준에 이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전체의 60%가량은 기술개발투자 비용이 매출액의
1%이하이거나 거의 하고 않지 않은 것으로 나타나 기술개발이나
품질개선노력이 미흡함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염색업계는 인력부족현상과 신규종업원의 이직이 극심해 전체의
69.2%가 인력부족을 호소했고 조사업체의 41.1%는 연간 이직률이 30%를
넘고 있으며 생산직근로자의 평균연령도 35세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인력난에 따른 업계의 자동화투자 증가로 자동화율이 50%정도인 업체가
43.6%,70%정도인 업체도 23.0%등으로 높은 수준을 보였다.
환경문제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의 확대로 염색가공업계의 폐수처리비용도
크게 늘어나 폐수처리시설의 설치비 비중이 매출액의 2~5%인 업체가
41.1%로 가장 많았고 11%이상인 업체도 10.2%에 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염색업계의 향후 진로와 관련해 계속 성장할 것이라는 낙관론이
43.6%였으며 향후 매출이 증가할 것이라고 응답한 업체도 58.9%에 이르고
있어 대체적으로 낙관적인 전망이 우세했다.
부족하고 업계의 기술개발이나 품질개선노력이 매우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섬유기술진흥원이 대구경북지역 염색가공업체 39개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보고서에 따르면 응답업체의 74.4%가 직물생산에 비해
염색가공능력이 크게 부족하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대부분의 업체가 염색가공능력확충을 위한 생산시설의 개체및
신증설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했는데 응답업체의 41.0%는 매출액의 5%이상을
설비개체에 투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염색가공능력의 부족에 따라 기술개발이나 품질개선보다는 생산을 위한
생산에 치중해 재가공비중이 3~5%인 업체의 비중도 56.4%에 이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기술개발과 관련,선진국과 비교한 기술수준에 대해 응답업체의 72%가
70~80% 수준이라고 응답해 생산기술면에서는 상당한 수준에 이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전체의 60%가량은 기술개발투자 비용이 매출액의
1%이하이거나 거의 하고 않지 않은 것으로 나타나 기술개발이나
품질개선노력이 미흡함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염색업계는 인력부족현상과 신규종업원의 이직이 극심해 전체의
69.2%가 인력부족을 호소했고 조사업체의 41.1%는 연간 이직률이 30%를
넘고 있으며 생산직근로자의 평균연령도 35세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인력난에 따른 업계의 자동화투자 증가로 자동화율이 50%정도인 업체가
43.6%,70%정도인 업체도 23.0%등으로 높은 수준을 보였다.
환경문제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의 확대로 염색가공업계의 폐수처리비용도
크게 늘어나 폐수처리시설의 설치비 비중이 매출액의 2~5%인 업체가
41.1%로 가장 많았고 11%이상인 업체도 10.2%에 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염색업계의 향후 진로와 관련해 계속 성장할 것이라는 낙관론이
43.6%였으며 향후 매출이 증가할 것이라고 응답한 업체도 58.9%에 이르고
있어 대체적으로 낙관적인 전망이 우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