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투자금융도 불법 실명전환 혐의 제보...은감원 특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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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투자금융(대표이사 양태석)에서도 거액의 비실명자금이 실명제실시전
날로 소급해서 실명전환된 불법행위 혐의가 제보돼 은행감독원이 지난달
28일부터 특별 검사를 벌이고 있다.
은행감독원은 1일 대구투자금융에 대한 특검이 진행중이어서 아직 상세한
내용은 알수없으며 현재까지 불법전환한 흔적을 발견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대구지역에서는 대구투금이 30억원을 불법으로 실명전환했다는 소문이
나돌고 있다.
은행감독원은 "대구투금이 용량이 상대적으로 적은 전산에 손을 댄 것으로
추정되나 구체적인 불법사실을 찾아내는데 애를 먹고있다"고 말했다.
은감원은 2~3일안으로 검사를 끝내 구체적인 혐의가 드러날 경우 엄중 문
책하겠다고 밝혔다.
대구투금은 지난 79년 12월 설립된 지방 단자사로 신무림제지등 대구지
역상공인들이 주주로 되어있다. 납입자본금은 1백20억원이다.
날로 소급해서 실명전환된 불법행위 혐의가 제보돼 은행감독원이 지난달
28일부터 특별 검사를 벌이고 있다.
은행감독원은 1일 대구투자금융에 대한 특검이 진행중이어서 아직 상세한
내용은 알수없으며 현재까지 불법전환한 흔적을 발견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대구지역에서는 대구투금이 30억원을 불법으로 실명전환했다는 소문이
나돌고 있다.
은행감독원은 "대구투금이 용량이 상대적으로 적은 전산에 손을 댄 것으로
추정되나 구체적인 불법사실을 찾아내는데 애를 먹고있다"고 말했다.
은감원은 2~3일안으로 검사를 끝내 구체적인 혐의가 드러날 경우 엄중 문
책하겠다고 밝혔다.
대구투금은 지난 79년 12월 설립된 지방 단자사로 신무림제지등 대구지
역상공인들이 주주로 되어있다. 납입자본금은 1백20억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