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사는 1일 연구개발본부및 관리혁신실 엔지니어링사업부등을 신설하고
기존의 플라스틱사업부와 환경사업부를 통합,화성사업부로 만드는등 조직개
편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에서 중앙연구소 의약연구소 개발부를 총괄하는 연구개발본
부와 괸리혁신실 엔지니어링 사업부는 김상응대표이사부회장직속으로 신설
돼 이들부문의 기능을 크게 강화키로 했다.
이와함께 섬유본부내에 제품개발부,식품본부내에 제분기술센터와 직판팀을
새로 설치해 신제품개발과 영업활동강화에 역점을 두기로 했다.
삼양사는 또 지난달 16일 인수한 삼광유리공업(주)의 PTE병 제조설비가운
데 경기도 광주군의 오포공장 2개라인(월 7백20만개생산규모)을 화성본부에
새로 편입하고 기흥공장 내열병제조 3개라인(월 3백만개생산규모)을 연말까
지 대전공장으로 이전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