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투자메리트 떨어져...채권과의 격차 6.8%P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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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들어 주식이 채권과 비교해 기대수익률면에서 투자메리트가 떨어진 것
으로 분석됐다.
1일 한신경제연구소는 3년만기 회사채수익률과 기업의 주당순이익을 주가
로 나누어 산출한 주식의 이론적인 기대수익률을 상호 비교해 이같이 밝혔
다.
이에 따르면 지난달30일현재 주식의 기대수익률이 채권수익률보다 6.8%포
인트정도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 수익률격차는 주식시장이 상승국면으
로 접어들기 시작한 지난3월초께 3.1%포인트에 불과해 주식의 투자메리트
가 채권에비해 상대적으로 양호했다는 점을 시사했었으나 그 이후 다시 격
차가 벌어지면서 주식투자메리트가 떨어지기 시작했다.
지난6월초엔 채권과 주식간의 이론적인 수익률격차가 5.7%포인트로 확대됐
고 실명제실시이후 지난달30일까지의 단기간중에도 6.6%포인트에서 6.8%포
인트로 격차가 커진 것으로 드러났다.
한신경제연구소는 따라서 채권수익률이 어느정도 빨리 안정을 되찾는가가
주식시장에서도 중요한 변수가 되고있다고 지적했다
으로 분석됐다.
1일 한신경제연구소는 3년만기 회사채수익률과 기업의 주당순이익을 주가
로 나누어 산출한 주식의 이론적인 기대수익률을 상호 비교해 이같이 밝혔
다.
이에 따르면 지난달30일현재 주식의 기대수익률이 채권수익률보다 6.8%포
인트정도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 수익률격차는 주식시장이 상승국면으
로 접어들기 시작한 지난3월초께 3.1%포인트에 불과해 주식의 투자메리트
가 채권에비해 상대적으로 양호했다는 점을 시사했었으나 그 이후 다시 격
차가 벌어지면서 주식투자메리트가 떨어지기 시작했다.
지난6월초엔 채권과 주식간의 이론적인 수익률격차가 5.7%포인트로 확대됐
고 실명제실시이후 지난달30일까지의 단기간중에도 6.6%포인트에서 6.8%포
인트로 격차가 커진 것으로 드러났다.
한신경제연구소는 따라서 채권수익률이 어느정도 빨리 안정을 되찾는가가
주식시장에서도 중요한 변수가 되고있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