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은 최근 합영기업소에 대한 외국자본의 투자제한 철폐 등 외국인
의 대중국투자에 대한 10개항의 특혜정책을 발표했다고 관영 북경방송이
31일 보도했다.

내외통신에 따르면 중국 국무원 대외경제무역부가 발표한 이 특혜정책
은 <>기계설비.원자재.공업생산권.전매기술 등 무역재산을 자본으로한 투
자 허용 <>국제시장에서 구매한 설비 및 기타 생산용 물자에 대한 관세.
통일세 등의 면제 <>국가안전관련 부문 및 전통적 수출제품 이외의 업종
에 대한 투자허용 확대 <>합영기업소에 대한 외국자본이 차지하는 주식
비례 제한제도 철폐 <>외국주주의 합자기업소 이사장직 임명 허용 등을
골자로 하고 있다고 이 방송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