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전EXPO에서 대표적 상징물인 한빛탑과 정부관을 수주한
삼희기획(대표 성하현)은 83년12월30일 창립됐다.

자본금 3억원,한화그룹 계열사로 지난해 9백23억6천4백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그러나 비계열 광고주의 물량이 훨씬 많다.

신문(84년7월)과 방송(87년2월) 광고대행자격을 획득한
종합광고대행사이다.

총 2백28명의 인력구성을 살펴보면 광고기획을 담당하는 AE가
52명, 디자이너 37명, 카피라이터 12명, SP분야 22명, 기타 1백5명으로
되어있다.

주요인물로서는 관리본부장직의 구응모전무와 광고1,2본부장직의
공상의 상무를 비롯 김영수 상무(광고3본부장) 이기철 이사(프로모션본부장)
백건기 국장(마케팅국) 백현종 부국장(매체국)등.

해외광고대행사와의 제휴관계는 국제광고대행사연합인 3AI에 가입해 있으며
또 SP분야의 전문광고회사인 일본의 요미코와 손잡고 있다.

올해 서울 정동에 스튜디오를 설립해 본격적인 영상사업을 추진중에 있고
EXPO 한빛탑과 정부관 운영관리, 서울여자오픈골프대회 개최등 각종 이벤트
와 SP분야를 활발히 개척하고 있다.

광고캠페인의 기본전략은 상황분석 마케팅전략 커뮤니케이션전략 검토의
순환적인 링크플랜을 개발 활용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