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의견] 연고제 북한대학생 초청 순수교류 계기..윤성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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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와 고려대 총학생회가 이달 21일부터 열리는 정기 연고제에 북한의
김일성대학 학생15명을 초청할 예정이라고 한다. 통일원의 결정이 아직
내려지지 않은 상태에서 단언하기는 어렵지만 만약 북한의 대학생들이 이번
연고제 축제에 참여한다면 서로를 이해하는 계기가 될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다만 이와같은 행사는 지나치게 정치적인 색채를 띠기 보다는 순수
대학생들간의 문화교류의 성격으로 활용한다면 그 의미가 더욱 높아질
것이다.
이번 연.고대 총학생회가 추진하는 일이 주목을 끄는 것은 이제는 법질서
를 준수하겠다는 태도를 보이고 있기때문이다. 과거 대학생들이 좋은 의도
로 추진했던 일도 법을 어긴적이 많아 정부와의 마찰을 겪고 국민들에게도
우려감을 주었다.
어쨌든 이번 계획이 정부와 원만하게 이해가 되어 좋은 결과가 있기를
기대한다.
윤성철(서울 중구 예장동 1의11)
김일성대학 학생15명을 초청할 예정이라고 한다. 통일원의 결정이 아직
내려지지 않은 상태에서 단언하기는 어렵지만 만약 북한의 대학생들이 이번
연고제 축제에 참여한다면 서로를 이해하는 계기가 될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다만 이와같은 행사는 지나치게 정치적인 색채를 띠기 보다는 순수
대학생들간의 문화교류의 성격으로 활용한다면 그 의미가 더욱 높아질
것이다.
이번 연.고대 총학생회가 추진하는 일이 주목을 끄는 것은 이제는 법질서
를 준수하겠다는 태도를 보이고 있기때문이다. 과거 대학생들이 좋은 의도
로 추진했던 일도 법을 어긴적이 많아 정부와의 마찰을 겪고 국민들에게도
우려감을 주었다.
어쨌든 이번 계획이 정부와 원만하게 이해가 되어 좋은 결과가 있기를
기대한다.
윤성철(서울 중구 예장동 1의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