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5차 동시분양 민영아파트의 20배수내 1순위자 청약결과 1,2군 32개평
형중 27개평형이 미달됐다.
또 고양 중산지구의 고양시내 거주 2순위자 청약에서도 8개평형중 6개평형
이 미달됐다.
3일 주택은행에 따르면 이날 중계동등 7곳의 민영아파트 9백14가구에 대해
서울거주 20배수내 1순위자 청약을 받은 결과 4백9명이 신청,대부분의 평형
이 미달됐다.
그러나 6.5대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중앙하이츠 45평형2군과 33.37
평형 2군,중계 건영32평형 2군,천호동 현대타워 37평형 1군등은 마감됐다.
또 지난 2일부터 이날까지 이틀간 고양시 거주 2순위자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은 고양 중산지구 아파트는 7백61가구에 3백76명이 접수,경남기업및 동신
주택의 28.32평형만이 마감됐다.
이와함께 서울거주 무주택우선공급자 청약에서 미달돼 이날 인천 경기거주
자들의 청약을 받은 자양동 한라아파트 38평형 3가구에는 6명이 신청해 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한편 미달된 가구에 대해서는 서울 5차동시분양아파트의 경우 6.7일에 서
울거주 20배수외 1순위자,고양 중산지구는 4.6일에 고양거주 3순위자를 대
상으로 각각 청약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