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도성 예금증서(CD) 덤핑물 급증...최고 원금 20%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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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분노출이나 자금출처조사를 피하기 위해 금융기관에서 만기상환을
받지 않고 개인투자자들에게 헐값에 내다파는 양도성예금증서(CD) 가 크
게 늘고있다.
4일 금융및 증권업계에 따르면 CD를 실물로 보관하고 있거나 은행에
단순 보관해둔 예금주들이 금융기관을 통해 만기상환을 받을 경우 신분
노출은 물론 국세청에 통보돼 자금출처조사를 받게되는 것을 꺼려 이를
개인투자자들에게 직거래형식으로 헐값에 내다파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
다.
예금주들은 이같이 개인투자자들에게 처분할 경우 원금의 최고 20%를
할인해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받지 않고 개인투자자들에게 헐값에 내다파는 양도성예금증서(CD) 가 크
게 늘고있다.
4일 금융및 증권업계에 따르면 CD를 실물로 보관하고 있거나 은행에
단순 보관해둔 예금주들이 금융기관을 통해 만기상환을 받을 경우 신분
노출은 물론 국세청에 통보돼 자금출처조사를 받게되는 것을 꺼려 이를
개인투자자들에게 직거래형식으로 헐값에 내다파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
다.
예금주들은 이같이 개인투자자들에게 처분할 경우 원금의 최고 20%를
할인해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