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명제 발표이후 급락세를 보였던 중소형주가 빠른 회복세를 나타내고
있다.
중소형주는 실명제 실시이후 자금난에 따른 부도발생 우려도 1일까지
평균 10%의 하락률을 나타냈으나 그일엔 중형주가 14.73%포인트소형주가
4.39포인트 상승했으며 3일에도 각각 10포인트 이상 올랐다.
대형주는 상승폭이 2일 1.85포인트 3일에도 1.2포인트에 불과 상대적
으로 소폭 상승에 그쳤다.
그동안 하락률이 30%를 넘어섰던 영우통상 한주전자등이 연이틀 상한
가를 기록했고 자금악화설이 나돌았던 로케트전기는 3일 연속 큰폭으로
올랐다.
이밖에 요업개발 명성, 금경,조영상사,케이와이시 등 낙폭이 컸던 중
소형주들이 강세로 돌아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