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중 부도기업 큰폭 증가...전월비 29.8% 늘어나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금융실명제 실시 이후 부도기업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밝혀졌다.
4일 상공자원부가 발표한 ''금융실명제 실시 이후 최근 중소기업동향''
에 따르면 8월중 서울지역 부도업체수는 모두 3백40개사로 7월의 2백62
개사 보다 29.8%가 늘었다.
특히 금융실명제 실시 후인 8월 13-31일간 2백21개사가 부도를 내 8월
중 부도업체의 65%를 차지했다.
업종별로는 제조업이 38.8%로 가장 많았고 도.소매업 37.8%, 건설업
13.3%의 순이었으며 규모별로는 종업원 20일 이하의 소기업이 74.6%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부도이유로는 만성적인 판매부진이나 자금부족이 46.8%로 가장 많았다.
4일 상공자원부가 발표한 ''금융실명제 실시 이후 최근 중소기업동향''
에 따르면 8월중 서울지역 부도업체수는 모두 3백40개사로 7월의 2백62
개사 보다 29.8%가 늘었다.
특히 금융실명제 실시 후인 8월 13-31일간 2백21개사가 부도를 내 8월
중 부도업체의 65%를 차지했다.
업종별로는 제조업이 38.8%로 가장 많았고 도.소매업 37.8%, 건설업
13.3%의 순이었으며 규모별로는 종업원 20일 이하의 소기업이 74.6%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부도이유로는 만성적인 판매부진이나 자금부족이 46.8%로 가장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