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의 유명 사무용가구업체들이 국내시장의 문을 두드리고 있다.
미국의 스틸케이스, 허만밀러와 놀그룹이 국내시장에서 딜러를 통해
사무용가구 판매를 본격화하고 있고 프랑스의 클레스트라 하우저만,
일본의 이토키등도 국내에 진출한 자국기업들을 중심으로 시장을 확대
해 나가고 있다.
이와함께 일본의 오카무라는 국내에 현지사무소를 설치해놓고 한국시장
의 가능성에 대한 탐색을 계속하고 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들 외국 사무용가구업체들의 국내시장진출은 아
직은 본격적인 시장진출이라기보다는 국내에 진출한 외국기업들을 대상
으로 집중적인 공급을 해오고 있으나 앞으로 국내시장기반을 계속 넓혀
나갈 것으로 전망된다.
이들 외국 사무용가구업체는 현재까지는 직접진출보다는 국내딜러들을
중심으로 판촉활동을 강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