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고려대와 연세대 총학생회가 오는 21일부터 시작되는
올해 고연제행사와 관련,북한 김일성대학생 15-20명을 초청하
기위해 요청한 북한주민접촉신청을 허가하지 않기로 했다.
정부당국자는 4일 "북한의 핵문제는 최우선적으로 해결해야 할
당면과제라는 점을 감안,핵문제해결의 돌파구가 마련될 때 까지
민간차원의 남북왕래를 잠정 유보하고 있다"고 불허이유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