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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업 환경홍보 강화...책자발간-캠페인등 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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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업들이 환경 관련한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유공 한남화학등은 환경보호 노력이 기업의 사활을
    좌우할 정도로 심각한 문제로 부각되면서 환경보호의 필요성과 자사제품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올바로 알리기 위한 홍보물을 제작,배포중이다.
    정유업체인 유공은 현재 "유공 뉴스레터"라는 제목의 팜플렛을 부정기적으
    로 발간해 전국의 초.중.고등학교및 주유소등에 나눠줘 환경보호 기업으로
    서의 이미지를 높이고 있다.
    보통 8면으로 발행되는 이 뉴스레터를 통해 유공은 선진국들의 쓰레기 재
    활용 현황을 소개하기도 하고 자사가 벌이고 있는 환경보호운동과 관련한
    움직임등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미원그룹 계열의 한남화학은 자사의 주력상품인 ABS수지가 환경에 끼치는
    영향을 소비자들이 올바르게 이해할수 있도록 문답풀이식으로 환경보호를
    강조한 책자를 만들어 최근 배포했다.
    지난해에도 발포 스티렌의 재활용 방안등을 문답풀이식으로 설명한 책자
    1만5천여부를 거래처및 관련단체에 보급했던 한남화학은 다른 제품의 재활
    용방안에 대해서도 이같은 책자를 만들 계획이다.
    선경그룹은 올해부터 아예 매월 발간되는 사보의 표지안쪽에 "선경가족 환
    경보호캠페인"란을 마련하고 갖가지 주제를 선정,환경보호를 실천하기 위한
    일반인들의 행동지침을 제시하고 있다.
    한편 전세계적으로 환경문제가 기업의 경쟁력강화와 점점 더 직결돼 가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특히 공해를 많이 유발하는 업종으로 간주돼 왔던 기
    업들사이에서 환경과 관련한 홍보전은 뜨거워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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