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경=김형철특파원]중국기업들의 인도네시아투자가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일본경제신문이 인도네시아 투자조사청(BKPM)의 통계를 인용,보도한
바에 따르면 중국기업의 인도네시아 투자건수는 올상반기에만 6건으로
지난해 전체건수(4건)를 넘어섰다.

중국기업의 인도네시아투자는 90년 국교회복이후 가능해져 91년까지는
전무한 상태였으나 인도네시아에 화교기업이 많은 점을 고려할 때
투자건수는 큰 증가세를 보일 것으로 분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