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경성대 약학대학생 1백50여명은 7일 보사부의 약사법 개정안 철회를
요구하며 무기한 수업거부에 들어갔다.

학생들은 이날 "약사의 직능을 무시한 한약조제 금지는 약사 직능의 존립
을 위협하기 때문에 이번 개정안은 철회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