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하락폭이 깊었던 종목중에서 재무구조가 안정적인 주식들은 반등탄력
을 강하게 받을 것으로 전망되고있다.

7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최근들어 주가가 급등락을 반복한는등 주식시장의
움직임이 비교적 활기를 띠고있어 종목별로 기술적 분석에의한 자율반등도
쉽게 이뤄질 수 있는 장세가 전개되고있다.

이와관련해 대우증권은 주가가 단기저점을 형성했었던 지난 7월10일부터
이달 4일현재까지의 기간동안 주가하락률이 과대했던 종목중 재무구조가
안정적인 30개 종목을 추려냈다.

이 30개종목에서 대형주엔 쌍용제지 동성화학 동부산업 범양건영 기아써
비스 부산파이프 인켈 신화건설 삼보컴퓨터 태평양 대한전선등이 포함됐다.

또 중소형주로는 덕성화학 계몽사 동성제약 서흥캅셀 경인전자 동국실업
세양선박 동양기전 동일방직 영풍 동양석판 청호컴퓨터 한국수출포장 한
성기업 일진 대현 삼천리 남성 유한양행등이 들어있다.

이들 종목은 부채비율이 3백%이하,유동비율 1백%이상,유보율 1백50%이
상,금융비용부담률 7%이하등의 조건을 갖추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