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층빌딩에 이삿짐을 나를 수 있는 사다리차가 개발됐다.
광림특장차(대표 윤창의)는 대도시지역의 빌딩이나 고층아파트에서 보다
안전하게 이삿짐을 운반할수 있도록 고안된 32m 높이의 "이삿짐운반 사다리
차"를 개발, 상품화했다.
이 특장차는 사다리를 고장력 알루미늄합금으로 제작,중량을 낮추었으며
한번에 4백kg까지 적재할 수 있는 플래트폼을 장착하고 있다.
이 사다리차는 적재함 운반속도가 분당 60m로 작업시간을 단축시킬수있다.
특히 기존의 이삿짐차는 사다리의 신축에 별도의 엔진을 장착,자주 급유해
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으나 이번에 개발된 광림 사다리차는 차량엔진을
이용,엔진출력을 94마력으로 높인 것이 장점이다.
광림은 이 특장차를 개발,그동안 이삿짐운반 현장에서 충분한 시험을 거쳤
으며 지난 8월 교통부로 부터 형식승인및 확인검사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