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농어가목돈마련저축등에 가입한 사람들은 앞으로 공모주배정기회가
대폭 줄어들 전망이다.
또 예치기간에 따라 최고 11.5%인 세금우대 공모주청약예금의 예치금리를
5%로 낮춰 지난 7일부터 소급적용하게 된다.
8일 재무부는 증권사관계자회의를 소집,투신지원을 위한 공모주 배정비율
을 조정하면서 폐지된 농어가목돈마련저축과 근로자장기수익증권저축 투신
재형저축등에 이미 가입한 사람들은 그룹에 포함시켜 청약토록할 방침이라
고 밝혔다.
또 그룹(배정비율 10%)에 들어있는 일반증권저축도 그룹에 편입시키기로
해 근로자증권저축 근로자주식저축 근로자장기증권저축과 함께 그룹에 포
함돼 이들 그룹의 배정비율이 40%에서 20%로 낮아진데 이어 배정기회가 더
욱 줄어들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