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정보통신이 동남아지역의 농어촌을 겨냥한 수출형 초소용량교환기를 개
발, 베트남등에 수출한다.
8일 금성은 인구밀도가 낮고 도시와 떨어진 소규모 마을에 적합한 1백92회
선급의 국설용 초소용량교환기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금성이 오는 11월 베트남 전화국에 시험운용해 내년부터 베트남 지방체신청
에 공급할 이교환기는 ISDN(종합정보통신망) 과금처리 아날로그및 디지털중
계기능등을 갖고 있다.
또 착신전환 통화예약 회의통화 착신거부등 부가기능도 제공토록 구성됐다.
회사측은 이교환기가 이중화된 전원부 원격유지보수 자동우회기능등을 수행
해 신뢰성이 높으며 부품의 고집적화로 회선당 가격이 기존제품에 비해 싸다
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