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직자부동산' 강남에 밀집...투기여부 정밀검증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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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당 수천만원을 호가하는 서울강남구와 서초구의 금싸라기땅에 재산
을 공개한 고위공직자중 1백26명이 상가 빌딩 오피스텔등 비주거용건물
이나 토지등 부동산을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이 소유하고 있는 부동산은 대부분 강남개발이 시작된 70년대초
부터 개발붐이 한창이던 80년대 초까지 집중적으로 구입한 것으로 밝혀
져 투기의혹이 일고 있다.
특히 이들중 상당수는 부동산구입 당시에도 일반인들에 비해 개발정
보에 쉽게 접근할수 있는 공직에 있었던 점과 관련해 직위를 이용한 것
이 아니냐는 지적도 있다. 따라서 이에대한 정밀검증이 필요하다는 소
리도 있다.
이들 고위공직자들이 서울강남구와 서초구에 소유하고 있는 토지는
모두 1백30건에 불과하나 총가액은 7백84억여원으로 한건당 평균 6억원
대가 넘는 요지다.
또 이들이 소유하고 있는 비주거용건물은 1백2동이며 총가액은 7백81
억여원으로 한건당 평균 7억원대를 웃돈다.
서울강남구와 서초구에 비주거용건물이나 토지를 소유하고 있는 공직
자중 이명부민자당의원이 2백61억여원으로 최다액을 기록했다.
그밖에 주요인사로는 노재봉 정호용 나웅배 김영광 유흥수민자당의원
김원길 민주당의원 주돈식청와대정무수석 신명균 서울고 법부장 김도언
대검차장 김효은경찰청장 여관구서울경찰청장등이 있다.
고위공직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지역은 강남구역삼동과 서초구서초동
으로 각각 34명에 36동, 27명에 35건의 비주거용건물과 토지가 밀집해
있다.
그밖에 강남구 논현동과 삼성동 대치동, 서초구양재동등에도 고위공직
자들의 투기성부동산이 많다.
을 공개한 고위공직자중 1백26명이 상가 빌딩 오피스텔등 비주거용건물
이나 토지등 부동산을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이 소유하고 있는 부동산은 대부분 강남개발이 시작된 70년대초
부터 개발붐이 한창이던 80년대 초까지 집중적으로 구입한 것으로 밝혀
져 투기의혹이 일고 있다.
특히 이들중 상당수는 부동산구입 당시에도 일반인들에 비해 개발정
보에 쉽게 접근할수 있는 공직에 있었던 점과 관련해 직위를 이용한 것
이 아니냐는 지적도 있다. 따라서 이에대한 정밀검증이 필요하다는 소
리도 있다.
이들 고위공직자들이 서울강남구와 서초구에 소유하고 있는 토지는
모두 1백30건에 불과하나 총가액은 7백84억여원으로 한건당 평균 6억원
대가 넘는 요지다.
또 이들이 소유하고 있는 비주거용건물은 1백2동이며 총가액은 7백81
억여원으로 한건당 평균 7억원대를 웃돈다.
서울강남구와 서초구에 비주거용건물이나 토지를 소유하고 있는 공직
자중 이명부민자당의원이 2백61억여원으로 최다액을 기록했다.
그밖에 주요인사로는 노재봉 정호용 나웅배 김영광 유흥수민자당의원
김원길 민주당의원 주돈식청와대정무수석 신명균 서울고 법부장 김도언
대검차장 김효은경찰청장 여관구서울경찰청장등이 있다.
고위공직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지역은 강남구역삼동과 서초구서초동
으로 각각 34명에 36동, 27명에 35건의 비주거용건물과 토지가 밀집해
있다.
그밖에 강남구 논현동과 삼성동 대치동, 서초구양재동등에도 고위공직
자들의 투기성부동산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