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성본부는 8일 제조업경쟁력강화대책의 일환으로 지난 3월부터 실시하
고 있는 기술인력양성교육과정의 첫졸업생 1백43명을 배출,이들의 취업을
알선키로했다고 밝혔다.

생산성본부는 인문고졸업자중 기업체취업을 원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설
계자동화(35명)자동화기술(37명)산업전자(33명)컴퓨터활용기술(38명)등 4개
과정을 지난 3월22일 개설,총교육비의 80%를 정부에서 지원받고 6개월간의
기술교육을 실시했다.

생산성본부는 기술인력양성과정 졸업생의 취업알선을 위해 상담창구를
운영한 결과 현재 1백50여개업체에서 3백여명의 구인의뢰를 했으며 이중
40여명은 취업이 확정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