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용 방사능 인증표준물질 개발...한국표준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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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준위및 환경수준의 방사능을 간편하고 정확하게 측정할수 있는 환경용
방사능 인증표준물질이 국내연구진에 의해 개발됐다.
한국표준과학연구원은 9일 박태순박사팀(방사선연구실)이 공기 물 토양
식품등에 포함된 감마선 방출핵종의 극미량 방사능을 정확하게 분석해 낼수
있는 방사능인증표준물질 5종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 물질들은 자체적인 특성평가및 검증시험에서 국제적 수준의 정확도를
보였다고 박박사는 설명했다.
이 물질은 특히 측정시료의 종류 검출기형태 계수효율 배경 방사선감쇠
등을 고려해 최적의 상태에서 측정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지금까지 국내에서는 방사능인증표준물질을 외국의 표준기관에서 제작한
것을 수입해 사용해왔다. 따라서 구입기간이 오래걸리는등의 단점으로
필요한때에 적기구입이 어려웠으며 짧은 반감기를 갖는 일부 방사성핵종은
방사선방출률감소로 정확한 측정에 장애를 받아왔다. 더욱이 사용자가
필요로 하는 특수목적형태의 인증표준물질을 구입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했는데 이번 개발에 따라 이러한 불편을 해소할수 있게 됐다.
방사능 인증표준물질이 국내연구진에 의해 개발됐다.
한국표준과학연구원은 9일 박태순박사팀(방사선연구실)이 공기 물 토양
식품등에 포함된 감마선 방출핵종의 극미량 방사능을 정확하게 분석해 낼수
있는 방사능인증표준물질 5종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 물질들은 자체적인 특성평가및 검증시험에서 국제적 수준의 정확도를
보였다고 박박사는 설명했다.
이 물질은 특히 측정시료의 종류 검출기형태 계수효율 배경 방사선감쇠
등을 고려해 최적의 상태에서 측정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지금까지 국내에서는 방사능인증표준물질을 외국의 표준기관에서 제작한
것을 수입해 사용해왔다. 따라서 구입기간이 오래걸리는등의 단점으로
필요한때에 적기구입이 어려웠으며 짧은 반감기를 갖는 일부 방사성핵종은
방사선방출률감소로 정확한 측정에 장애를 받아왔다. 더욱이 사용자가
필요로 하는 특수목적형태의 인증표준물질을 구입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했는데 이번 개발에 따라 이러한 불편을 해소할수 있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