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계좌 실명확인 여전히 부진...7일까지 19.9% 머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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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계좌의 실명확인및 전환이 여전히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9일 증권감독원에따르면 금융실명제가 실시된이후 지난7일까지 실명확인
을한 증권계좌는 모두 92만4천4백개로 아직까지 전체(4백66만3천계좌)의
19.9%에 머물고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가명이나 차명에서 실명으로 전환한 증권계좌도 7천5백52개에 그치고
있다.
특히 이같은 실명전환계좌가운데 가명에서 실명으로 전환된 계좌는 1천5
백66개로 아직까지 전환대상 가명계좌 2만8천52개의 5.6%에 불과하다.
이처럼 증권계좌의 실명확인및 전환이 여타금융기관에비해 훨씬 저조한
것은 상장주식의 경우 실명확인전이라도 매매거래가 가능한 것이 주요요
인으로 지적되고있다.
그런데 실명전환계좌의 경우 가명보다는 차명에서 전환된 것이 훨씬 더
많아 차명에서 실명으로 전환한 계좌는 5천9백86개에 달하고있다.
실명으로 전환한 차명계좌는 근로자증권저축등 세금우대저축을 타인명의로
가입했던 것이 주로 많은 것으로 전해졌다
9일 증권감독원에따르면 금융실명제가 실시된이후 지난7일까지 실명확인
을한 증권계좌는 모두 92만4천4백개로 아직까지 전체(4백66만3천계좌)의
19.9%에 머물고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가명이나 차명에서 실명으로 전환한 증권계좌도 7천5백52개에 그치고
있다.
특히 이같은 실명전환계좌가운데 가명에서 실명으로 전환된 계좌는 1천5
백66개로 아직까지 전환대상 가명계좌 2만8천52개의 5.6%에 불과하다.
이처럼 증권계좌의 실명확인및 전환이 여타금융기관에비해 훨씬 저조한
것은 상장주식의 경우 실명확인전이라도 매매거래가 가능한 것이 주요요
인으로 지적되고있다.
그런데 실명전환계좌의 경우 가명보다는 차명에서 전환된 것이 훨씬 더
많아 차명에서 실명으로 전환한 계좌는 5천9백86개에 달하고있다.
실명으로 전환한 차명계좌는 근로자증권저축등 세금우대저축을 타인명의로
가입했던 것이 주로 많은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