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수아와 미테랑 프랑스 대통령이 김영삼대통령 초청으로 14일부터
3일간 우리나라를 공식 방문한다.
미테랑대통령은 공식및 비공식 수행원과 경제 문화 체육계 인사등 모두
1백여명과 함께 14일 오후 내한,청와대에서 김대통령과 한불정상회담을
갖는다.
미테랑대통령은 지난 81년 사회당당수 자격으로 북한을 비공식 방문한바
있는데 그의 우리나라 방문은 프랑스 국가원수로는 처음있는 일이다.
미테랑대통령은 김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진뒤 15일 오전에는 대전엑스포
를 참관하며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연설을 하고 민자 민주등 여야 지도자들
과도 면담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