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김대중납치사건 정부측 규명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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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은 10일 용금호 선원 조시환씨 증언으로 김대중 전민주
당대표납치사건에 한일정부가 개입한 사실이 드러났다고 주장하면
서정확한 진상규명을 위해 양국정부의 직접 조사와 이에 대한 김영
삼대통령의 결단이 있어야 한다고 촉구 했다.
민주당의 박지원대변인은 이날 성명을 통해 "조씨의 9일 증언으로
중정요원들이 김대중선생을 납치, 살해하려고 기도했다는 사실이
밝혀졌고 조씨가 재취업후 일본에 갔을 때 일본 경시청에 연행돼
증언을 받은 사실이 밝혀졌다"며 "이 증언으로 한일양국 정부의 개
입사실이 드러남으로써 그 책임을 면할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당대표납치사건에 한일정부가 개입한 사실이 드러났다고 주장하면
서정확한 진상규명을 위해 양국정부의 직접 조사와 이에 대한 김영
삼대통령의 결단이 있어야 한다고 촉구 했다.
민주당의 박지원대변인은 이날 성명을 통해 "조씨의 9일 증언으로
중정요원들이 김대중선생을 납치, 살해하려고 기도했다는 사실이
밝혀졌고 조씨가 재취업후 일본에 갔을 때 일본 경시청에 연행돼
증언을 받은 사실이 밝혀졌다"며 "이 증언으로 한일양국 정부의 개
입사실이 드러남으로써 그 책임을 면할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