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자당,재산공개 문제의원 자체 조사 착수,김대통령 지시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민자당은 재산공개 결과 문제가 드러난 소속의원에 대한 조치가
불가피하다고 보고 10일부터 자체조사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민자당의 이같은 조치는 당총재인 김영삼대통령이 9일 오후 김
종필대표위원과의 청와대 주례회동에서 "재산에 문제있는 의원에
대해서는 단호한 조치를 취하라"고 지시한데 따른 것이다.
황명수 사무총장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김대통령이 재산과 관
련해 문제가 있는 의원에 대해서는 단호한 조치를 취하라고 지시
했다"면서 "오늘부터 당기조실을 중심으로 재산에 문제있는 의원
에대한 자체 조사에 착수하겠다"고 밝혔다.
불가피하다고 보고 10일부터 자체조사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민자당의 이같은 조치는 당총재인 김영삼대통령이 9일 오후 김
종필대표위원과의 청와대 주례회동에서 "재산에 문제있는 의원에
대해서는 단호한 조치를 취하라"고 지시한데 따른 것이다.
황명수 사무총장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김대통령이 재산과 관
련해 문제가 있는 의원에 대해서는 단호한 조치를 취하라고 지시
했다"면서 "오늘부터 당기조실을 중심으로 재산에 문제있는 의원
에대한 자체 조사에 착수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