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 움직임이 최근 상승반전의 주요신호인 이중 바닥형을 형성하고
있지만 이는 완성형일 가능성과 함께 속임형일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분
석됐다.
신한증권은 이중바닥형이 완성되며 상승세를 금융주와 대형제조주로의
매수세이동이 전제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현재의 자금수위와 거
래량추이로 볼때 낙폭과대 중.소형주로 쏠려있는 매수세가 대형주로 이
동하기는 당분간 힘들다고 내다봤다.
결국 주가는 지수 6백60포인트를 평행지지선으로 점차 고점이 낮아지
는 하향삼각형 패턴을 유지하게 될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