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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0년 강제양도 TBC 주식반환 항소심 첫 공판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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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0년 언론통폐합 당시 강제양도된 동양방송(TBC)주식을 원상회복하라며 중
    앙일보사가 한국방송공사를 상대로 낸 소유권이전등기말소 및 손해배상청구
    소송의 항소심 첫공판이 10일 서울고법 민사2부(재판장 권성부장판사)심리
    로 열렸다.
    이번 항소심재판은 문민시대 이후 국제그룹해체의 위헌결정등 5공의 불법
    적인 사유재산 침해행위가 잇달아 인정되는 가운데 재개되는 것이어서 원심
    결과를 뒤엎을수 있을지에 관심이 모아지고있다
    중앙일보사는 지난 90년11월 "비상계엄하의 언론통폐합은 경영권자의 의사
    를 무시한채 강박으로 이루어졌으므로 무효"라며 80년 KBS로 넘어간 TBC소
    유 부동산과 방송기자재 일체의 반환을 요구하는 한편,이에 따른 손해배상
    액 8백60억원중 1차로 2백억원의 손해배상을 서울민사지법에 청구했으나 원
    심에서 패소한뒤 항소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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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이컵은 재활용이 안된다고?" 기자가 직접 종이 분리수거해보니

      우리나라의 종이 재활용률은 지난해 약 89%를 기록했다. 전 세계적으로도 가장 높은 수준이다. 수거 인프라와 제지 산업의 기술력, 일상생활에서 분리배출을 실천해 온 시민들의 참여 등 삼박자가 절묘하게 맞아 이뤄낸 결과다. 이 때문에 글로벌 시장에선 한국의 종이 재활용 시스템을 모범 사례로 꼽는다.환경 전문가들은 이미 높은 종이 재활용률을 더 끌어올리는 것만큼 중요한 게 재활용의 질을 높이는 것이라 강조한다. 특히 가장 재활용 가치가 높은 우유팩 등 종이팩이 잘못된 방식으로 배출하면 일반쓰레기만도 못한 취급을 받게 된다. 재생종이 등을 만드는 과정에서 더 큰 비용이 들거나 질이 떨어지기 때문이다.다시 종이가 다시 종이 자원으로 돌아오는 비율을 높이고 자원 절감과 사회적 비용을 낮추기 위해 해야 할 일은 무엇일까. 바로 분리수거 과정에서 정확한 배출을 해야 한다는 것. 국내 자원순환 전문가로 알려진 홍수열 자원순환사회경제연구소장의 도움을 받아 28일 직접 살고 있는 아파트 단지에서 종이 분리수거를 진행해 봤다.아침에 나온 택배 상자. 무심코 접어 버릴 뻔 했지만, 테이프를 떼는 데만 2~3분이 걸렸다. 점심 후 버려진 도시락 용기는 종이 재질이었지만 음식물이 묻어 있어 물로 씻은 뒤 말려 버려야 했다. 종이컵도 종이상자에 함께 넣어 버릴 뻔했다.그냥 버리면 편리했을 종이 재질 제품들이었지만 다시 종이로 태어날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다소 번거로운 분류 과정이 필요했다. 평소엔 아무렇지 않게 버렸을 종이 제품들을 서울시 종이류 분리배출 요령과 환경부 분리배출 가이드에 따라 분리하려니 “이건 어떻게 버려야 하지?”라는 질문이 계속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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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30대 췌장암 '비만' 때문…'고도 비만' 발병 위험 무려 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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