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용품 전문업체인 극동스프링크라(대표 심대민)가 노출면이 적은
헤드와주름관을 채택한 신형 스프링쿨러를 개발했다.

이 회사는 소방설비공사의 경우 전기배선및 난방설비공사후 복잡한
천장구조속에서 이루어지는 점을 고려,시공이 편리하도록 배관과 헤드를
개선했다.

신형 스프링쿨러는 주름관을 사용,연결관 없이 다양한 각도로 시공할수
있게 했고 헤드는 천장부착시 뚫어야 하는 구멍의 크기를 기존제품에 비해
크게 줄였다.

극동스프링크라는 지난해 이 제품의 의장등록을 마친데 이어 기술지원을
제공한 일본 오십령사에 연간 20억원 상당의 OEM수출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