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콤 유통.운송분야 부가가치통신망사업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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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콤은 정보통신사업의 다각화 방안으로 유통및 운송분야의 부가가치
통신망(VAN)사업을 본격 추진하기로 했다.
10일 체신부에 따르면 데이콤(사장 신윤식)은 최근 신경제5개년계획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는 유통및 운송VAN사업과 관련,이분야 진출계획을
확정해 망구축작업에 착수했다.
우선 유통VAN의 경우 유통업체와 제조업체간의 수.발주 정보를 제공키로
하고 8억원을 들여 망을 구축,내년 9월부터 서비스할 계획이다.
데이콤은 최근 한국유통정보센터등 5개기관과 미도파백화점 해태유통등
10여개 유통업체를 초청,이같은 사업계획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데이콤은 또 운송VAN구축은 1단계로 운송업체와 하주에 구화구차정보를
제공하기로 하고 대형운송업체인 대한통운과 공동개발키로 합의했다.
12억원을 들여 구축할 이사업은 데이콤이 시스템을 대한통운이 정보와
인력을 제공하게 되는데 내년 10월부터 서비스할 예정이다.
이어 2단계로는 시스템개발에 20억원,기지국구축에 2백80억원등 총
3백억원을 들여 무선데이터망을 건설,오는 95년3월부터 달리는 화물차에
화물소재및 배차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데이콤은 이같은 유통및 운송VAN사업의 원할한 추진을 위해 체신부에
금년도 정보통신진흥기금중 17억원 상당을 지원해줄 것을 요청했다.
통신망(VAN)사업을 본격 추진하기로 했다.
10일 체신부에 따르면 데이콤(사장 신윤식)은 최근 신경제5개년계획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는 유통및 운송VAN사업과 관련,이분야 진출계획을
확정해 망구축작업에 착수했다.
우선 유통VAN의 경우 유통업체와 제조업체간의 수.발주 정보를 제공키로
하고 8억원을 들여 망을 구축,내년 9월부터 서비스할 계획이다.
데이콤은 최근 한국유통정보센터등 5개기관과 미도파백화점 해태유통등
10여개 유통업체를 초청,이같은 사업계획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데이콤은 또 운송VAN구축은 1단계로 운송업체와 하주에 구화구차정보를
제공하기로 하고 대형운송업체인 대한통운과 공동개발키로 합의했다.
12억원을 들여 구축할 이사업은 데이콤이 시스템을 대한통운이 정보와
인력을 제공하게 되는데 내년 10월부터 서비스할 예정이다.
이어 2단계로는 시스템개발에 20억원,기지국구축에 2백80억원등 총
3백억원을 들여 무선데이터망을 건설,오는 95년3월부터 달리는 화물차에
화물소재및 배차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데이콤은 이같은 유통및 운송VAN사업의 원할한 추진을 위해 체신부에
금년도 정보통신진흥기금중 17억원 상당을 지원해줄 것을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