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경제연구소는 롯데제과등 22개종목을 기업의 내재가치와 성장성을 고려
한 유망종목으로 선정했다. 10일 동서경제연구소는 내재가치에 비해 현주가
수준이 낮은 종목 가운데 성장성이 높은 종목들을 유망종목으로 골라냈다.
수익가치와 자산가치를 3대1의 비율로 고려해 산출한 기업의 내재가치가 현
주가보다 높은 종목들은 추가상승이 기대된다는 설명이다.
12월결산법인의 올해 상반기 실적을 기준으로 내재가치를 산출,주가를 주당
내재가치로 나눈 주가내재가치비율(PIR)을 계산한 결과 0.16인 동방아그로를
비롯 한농 경농 성보화학등 농약4사가 가장 낮았다.
동서경제연구소는 PIR가 1이하인 12월 결산법인 가운데 올 상반기 매출액증
가율이 업종평균이상이면서 경상이익및 순이익이 20%이상 늘어난 롯데제과
범양건영 롯데삼강 천일고속 삼천리 대구은행 현대자동차써비스 포철 남양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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