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 교수.학생.교직원.동문.학부모 등으로 구성된 `대학자치운영협의
회''(대자협.의장 문현상 교수협의회 의장 등 5명)는 새 임시(관선)이사 후
보 14명을 확정했다.
대자협은 현 관선이사 8명이 사임의사를 밝힌 지난 7월초부터 각계 각층
으로부터 이사후보 추천을 받아 이 가운데 당연직인 정병휴 총장을 비롯한
14명의 후보를 확정해 이를 교육부에 전달하기로 했다.
대자협은 "대학 구성원들의 의견을 모아 결정한 14명 가운데서 이사진 9명
을 모두 선임해줄 것을 교육부에 요청할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