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장형펀드의 주식편입비율이 크게 낮아지고있다.
1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 8월말 현재 한국 대한 국민등 투신3사의45개
주식형펀드의 주식편입비율은 74.5%로 약관상의 편입비율 80%보다 5.5%포인
트 낮은 수준이다.
보장형펀드의 주식편입비율은 지난 5월말 81.0%였으며 6월말 80.1% 7월말
76.6%등으로 시간이 흐를수록 낮아져왔다.
이처럼 보장형수익증권의 주식편입비가 떨어지고있는데 대해 투신사 한관
계자는 "만기가 임박함에 따라 현금상환이 있을 것으로 보고 이에 대처하려
는데서 비롯된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증권관계자들은 강세장이 전개되면 주식처분은 단기간에 이뤄질 수
있다며 이러한 현상은 투신사들의 장세 전망이 어두운데 기인하는 것으로
풀이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