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원끼리 상호유대를 통해 금융편의를 도모하는 비영리금융기관.
단체나 지역등 일정한 공동유대권에 속한 사람들이 조합을 결성,공동으로
목돈을 마련하고 필요할 때는 조합원끼리 신용으로 자금을 융통할 수 있는
기관이다.
신협은 1849년 독일에서 처음 설립됐으며 우리나라에는 지난60년5월 성가
신협이 설립되면서 도입됐다.
그후 72년 "8.3조치"때 사채양성화3법중의 하나인 신용협동조합법이 제정
돼 법인으로 기능하게 돼 현재에 이르고 있다.
신협은 단체와 지역신협으로 나뉘며 발기인이 15명,조합원이 30명이상과
출자금 2억(읍.면지역)~5억원(특별시및 직할시,단체일때는 5,000만~2억원)
이 있으면 설립할수 있다.
현재 신협은 1,543개가 있으며 조합원은 300만명,자산총액은 7조5,000억
원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