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제철은 설비신.증설 기술개발 환경개선등을 위해 올해를 포함,97년
까지 5년간 6조5천9백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12일 포철은 오는 97년에 조강생산 2천3백59만8천t,제품생산 2천1백31만
7천t,매출 8조1천6백87억원을 달성한다는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뒷받침하
기위해 5년간 6조5천9백억원을 투자키로했다고 밝혔다.
연도별 투자규모는 올해에 8천4백억원,94년 1조1천3백억원,95년 1조5천3
백억원,96년 1조5천7백억원,97년에 1조5천2백억원등이며 이를통해 기존의
생산설비를 확장하고 혁신기술을 실용화한다는 방침이다.
포철이 이기간중 추진을 계획하고있는 주요사업은 오는 11월 착공해 95년
11월 완공예정인 코렉스설비(투자비 2천8백억원),98년초 완료를 목표로진
행중인 스트립캐스팅 기술개발및 상업설비제작(3천3백억원),96년말까지 광
양제철소에 세우기로한 박슬래브공장(5천억원)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