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흑룡강성 한국기업에 투자'손짓'..경제기술상담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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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흑룡강성에 한국기업의 투자유치를 위한 "흑룡강성
경제기술상담회"가 13일부터 16일까지 라마다르네상스호텔에서 열린다.
흑룡강성 경제위원회 주최로 열리는 이번 경제기술상담회에는
총복규흑룡강성 부성장을 단장으로 한 성정부대표 22명등 모두 1백70명의
대표단이 내한, 5백여개의 합작프로젝트를 한국기업에 제시하는 등
대대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벌이게된다.
흑룡강성 경제기술상담회는 투자설명회(13일 오후4~6시)와 상담및
전시회(14~16일 오전 9시~오후5시)로 나누어 진행된다.
투자설명회에서는 이혜군 경제위원회 부주임이 흑룡강성의 투자환경을
소개하며 흑룡강성 산업일반에 대한 홍보영화도 상영된다.
흑룡강성측은 여기서 철강 자동차 전자 화학공업 제지등 중화학공업분야는
물론 교통 전력개발등 사회기반시설 서비스산업 부동산개발사업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5백여개의 합작프로젝트를 제시할 계획이다.
이 자리에는 또 고향이 흑룡강성인 자오즈민과 안재형부부가 참석,
흑룡강성홍보에 나설 예정이다.
14일부터 열리는 상담및 전시회에서는 중국투자를 희망하는 국내기업과의
개별 상담이 진행되며 흑룡강성 주요기업의 상품전시도 함께 이루어진다.
흑룡강성측은 지난5월부터 행사준비반을 국내에 파견, 1만여개에 이르는
국내기업과 합작상담을 진행해왔으며 현재까지 5백73개 기업에서 6백50명이
참가신청을 해와 이 기간중 상당한 상담실적이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흑룡강성의 수출입액은 중국의 총 국경무역액의 3분의2가량을 차지하고
있으며 이미 1백30개 사업에 한국기업이 진출해 있다.
또한 조선족이 48만여명이나 거주하고 있는데다 이들의 60%가량이 국내에
친척이 있어 이번 경제기술상담회를 계기로 교류가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보인다.
흑룡강성은 특히 중국의 중요한 공업기지의 하나로 5백50여개 기업이
밀집해 있으며 3개의 통상구 22개의 개발구를 지정해 놓고 외국기업의
투자를 적극 유치하고 있다.
경제기술상담회"가 13일부터 16일까지 라마다르네상스호텔에서 열린다.
흑룡강성 경제위원회 주최로 열리는 이번 경제기술상담회에는
총복규흑룡강성 부성장을 단장으로 한 성정부대표 22명등 모두 1백70명의
대표단이 내한, 5백여개의 합작프로젝트를 한국기업에 제시하는 등
대대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벌이게된다.
흑룡강성 경제기술상담회는 투자설명회(13일 오후4~6시)와 상담및
전시회(14~16일 오전 9시~오후5시)로 나누어 진행된다.
투자설명회에서는 이혜군 경제위원회 부주임이 흑룡강성의 투자환경을
소개하며 흑룡강성 산업일반에 대한 홍보영화도 상영된다.
흑룡강성측은 여기서 철강 자동차 전자 화학공업 제지등 중화학공업분야는
물론 교통 전력개발등 사회기반시설 서비스산업 부동산개발사업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5백여개의 합작프로젝트를 제시할 계획이다.
이 자리에는 또 고향이 흑룡강성인 자오즈민과 안재형부부가 참석,
흑룡강성홍보에 나설 예정이다.
14일부터 열리는 상담및 전시회에서는 중국투자를 희망하는 국내기업과의
개별 상담이 진행되며 흑룡강성 주요기업의 상품전시도 함께 이루어진다.
흑룡강성측은 지난5월부터 행사준비반을 국내에 파견, 1만여개에 이르는
국내기업과 합작상담을 진행해왔으며 현재까지 5백73개 기업에서 6백50명이
참가신청을 해와 이 기간중 상당한 상담실적이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흑룡강성의 수출입액은 중국의 총 국경무역액의 3분의2가량을 차지하고
있으며 이미 1백30개 사업에 한국기업이 진출해 있다.
또한 조선족이 48만여명이나 거주하고 있는데다 이들의 60%가량이 국내에
친척이 있어 이번 경제기술상담회를 계기로 교류가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보인다.
흑룡강성은 특히 중국의 중요한 공업기지의 하나로 5백50여개 기업이
밀집해 있으며 3개의 통상구 22개의 개발구를 지정해 놓고 외국기업의
투자를 적극 유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