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삼대통령은 13일 터키에서 열린 제37회 세계양궁선수권대
회에서 남녀개인전 및 여자단체전 우승과 남자단체전 준우승을 차
지한 우리 선수단에게 축전을 보내 "한국양궁사에 빛나는 금자탑
을 이룩한 선수단의 쾌거를 진심으로 축하하며 오늘의 영광을 이
루기까지 선수단과 관계자들이 흘린 땀과 노력에 대해 깊이 치하
한다"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