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방한했던 북한-미국 고위급회담 미측 수석대표 로버트 갈루치 국
무부차관보도 13일 오후 우리나라를 떠났다.

갈루치 차관보는 방한기간중 김영삼대통령, 한승주외무장관등 남한측 관계
자들과 북한핵문제 대책을 논의했다.

그는 떠나기에 앞서 한완상 부총리 겸 통일원장관을 예방, 남북대화 전망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으며 내외신 기자들과 회견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