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수익률이 큰폭의 하락세로 돌아서는등 장단기 실세금리가 동반하락했다

13일 채권시장에서는 은행보증을 받은 3년만기 회사채수익률이 지난 주말보
다 0.15%포인트나 떨어진 연14.30%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달26일의 연14.2%
이후 가장낮은 수준이다.

이날 발행물량은 약1천2백35억원어치로 이번주중 가장 많았으나 은행권과
연기금등에서 사들이고 증권사들도 상품보유물량을 늘리면서 수익률을 끌어
내렸다.

단기자금시장의 1일물콜금리는 은행권의 신탁자금 유입이 크게 늘어나며
0.1%포인트 내린 연12.1%를 형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