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 샘프라스 남단식 패권..US오픈테니스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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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랭킹 1위인 미국의 피트 샘프라스가 93미국오픈테니스선수권대회서
우승,3년만에 대회 패권을 탈환하며 올시즌 그랜드슬램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샘프라스는 13일(한국시간)뉴욕 내셔널 테니스센터에서 벌어진 남자단식
결승전에서 프랑스의 복병 세드릭 피올린의 도전을 3-0(6-4 6-4 6-3)으로
일축하고 53만5천달러(약4억3천만원)의 우승상금을 차지했다.
이로써 3년만에 이 대회 정상에 복귀한 샘프라스는 올시즌 윔블던대회에
이어 두번째 그랜드슬램 챔피언에 오르는 한편 지난 89년 보리스 베커
(독일)이후 처음으로 윔블던과 미국오픈을 동시에 제패하는 영광을
안았다.
샘프라스는 이날 12개의 서브에이스를 기록했으며 총 39회의 득점중
31회를 네트플레이로 따냈다.
우승,3년만에 대회 패권을 탈환하며 올시즌 그랜드슬램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샘프라스는 13일(한국시간)뉴욕 내셔널 테니스센터에서 벌어진 남자단식
결승전에서 프랑스의 복병 세드릭 피올린의 도전을 3-0(6-4 6-4 6-3)으로
일축하고 53만5천달러(약4억3천만원)의 우승상금을 차지했다.
이로써 3년만에 이 대회 정상에 복귀한 샘프라스는 올시즌 윔블던대회에
이어 두번째 그랜드슬램 챔피언에 오르는 한편 지난 89년 보리스 베커
(독일)이후 처음으로 윔블던과 미국오픈을 동시에 제패하는 영광을
안았다.
샘프라스는 이날 12개의 서브에이스를 기록했으며 총 39회의 득점중
31회를 네트플레이로 따냈다.